토익

이젠 오를때도 됐거니... 하면서 보는건데 =_=
영 기미가 안보이네요..ㅋㅋ;

이제 나갈때까진 안볼거 같은데 하여튼 성적받아봐야 알듯 +_+;

어느새 100일도 깨지고 90일대로 접어들었는데
달라지는건 없는듯 ㅠㅠ

by 박엎 | 2009/02/22 15:23 | 잡설과 일상 | 트랙백
잡담
+) 내무실장 이라는 아주 거창한 직위도 끝났습니다. 별건 아니고 내무실 관리하는건데 이게 끝났으면 더 이상 할것도 없고 권력도 없고 힘도 없고 후임들한테 말해봤자 별로 영향력도 없는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 ㅋㅋㅋ

나갈때까지 조용히나 살아야지 이제 ... ㆀ


+) 소시의 팬이 아닌 평소처럼 그냥 좀 냉정하게 연예인들을 쳐다보는 눈으로 보자면 소시는 어딘가 부족한 면이 계속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마음을 정확히 표현해준 글이 싸이월드에 있더군요.

그냥 아무리 개인활동을 해도 개인차만 벌어지고 어딘가 흐름을 만들어낸다기 보단 흐름에 계속 쫓겨다닌다는 느낌이...

뭐 여하튼 이쁘면 장땡이라지만 근 2~3년이면 이제 그들도 25씩먹고 연예계 활동해야 합니다.
전 적어도 20대 중반 남자들이 우르르 몰려서 슈퍼 쥬니어라느니 뭐니 하는 상황만 재현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 날씨가 많이 풀려가면서 슬슬 봄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봄이 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_=

5월 30일이면 봄중에서도 제일 마지막날이구만 에라이...

하여튼 벌써 1달이 갔다는건 정말 놀라운거 같아요 흑흑
시간아 가라 하고 있으니 시간은 가는데 전혀 허무함밖에 남지 않는다는 ...



+) 리버풀님 무재배좀 제발 그만...
이젠 경기보기가 다 두렵다....
by 박엎 | 2009/02/01 13:03 | 잡설과 일상 | 트랙백
쿨하다
심리전이 뭔지 제대로 정의내릴 주제는 안되지만,
말을 뱉어놓고 남이 반응하면 '뭐 그런거 갖고 그래' 정도로 이야기 하는게 쿨한건가.

말싸움할때 내가 말싸움걸고 남이 반응했을때 '뭐 그런거 갖고 화를 내' 라고 하면 속으로
'뭐야 할말 없게시리 괜히 건드렸네'의 경우가 대부분이지 진짜 쿨한게 뭔지 정말 모르는건가..

리버풀이 경험이 없다고? 진짜 어느나라 축구를 쳐보고 앉아있는건지 모르겠는데
프리미어리그만 리그라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최근의 기록이 의미있다는건 인정하겠는데
최근의 기록을 따지는 기준이 왜 프리미어리그 출범인지, 왜 우리가 징계받고 팀이 수렁에 빠지는 분위기의
그 시기인지 난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네. 그래놓고 우승못해본 팀, 경험없는 팀 얘기나 하고 있으니
남의 단점 파내서 놀리고 다니는 사람이 쿨한건가?

심리전에 대응하니까 말린거라고? 그럼 남이 까는데 '네 ㄳ'이러고 앉아있나.
입닫고 있고, 점잖은척하는게 쿨한건가? 자기네들이 할 말 없어져서 말을 못한걸 끝끝내 쿨하게 잘 대처했다고 우겨대는
그 팬들이 더 대단한거 같네 참...
먼저 건드렸으면 그럴듯한 얘기라도 하던가, 자기보다 epl경험되는 사람이야 당연히 없을거고
정말 감독으로의 경력을 얘기한거라면 라리가 먹고 온 사람한테 대뜸 경험이 없느니 나발이니 떠들어대는 것도 웃기고.

참 재밌게 돌아간다, 나이먹고 긱스한테 코너킥 차러가다가 돌아서라고 가르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경기 끝나고 매치 리액션은 생까고 코치들 시키다가 그런 인터뷰는 낼름 하고 싶은 생각이 드시나보네,
잘 해보슈, 또 우승하고 역시 우승은 우리꺼 ㅋㅋ 이러면서 얼굴 시뻘개져서 얘기하면
차라리 나한테 영원한 비호감으로 남기엔 참 좋겠수다~
by 박엎 | 2009/01/12 19:16 | LiverpoolFC + EPL | 트랙백 | 덧글(2)
햅피 뉴 이어...
+) 드디어 2009년이구나 ㅠㅠ

+) 전역의 해가 밝았지만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ㄱ-

+) 하여튼 이렇게 시간이 가다보면 전역이 오겠거니 하고 있음...

+) 에헤라디야 너굴님 이번엔 또 폭행이냐 다이빙에 폭행에 뭐 신나게 까이고 앙갚음으로 골이나 좀 넣어주셈 ㄱ-
이미 글로벌 모범남이 되긴 틀린 듯 하오 이사람아... -_-
by 박엎 | 2009/01/03 15:56 | 잡설과 일상 | 트랙백
어느새 19라운드
어느새 19라운드가 됐고,
크리스마스가 지나는 박싱데이의 한가운데에서
우리는 1위에 서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초반에 만유에게 역전승을 했던 것,
그 이후로 위건, 시티 등에게 극적인 승리를 계속 따냈던 것
(역시 여기서 선두사수도 끝인가 했었던 순간들 ㄱ-)

그리고 첼시에게 엉겁결에 승리한 것들이 있네요

축구본 근 몇년간 우리 팀이 시즌 중에 1위를 하고 있었던 적이 별로 없어서 어색하긴한데
선두란게 뭐 이런거군요,
매 시즌 누굴 죽어라고 쫓아가려고만 했지 쫓아오는 누군가들을 쳐다보고 있었던 적이 거의 없었건만..

좀 불안불안하긴 한데 그럴때마다 또 뭐 특별히 떨어지지도 않고...
올시즌은 그래도 기분은 좋은 것 같긴 합니다;

벌써 반시즌이 지나갔는데 남은 반시즌도 힘내주길 바라면서 ㄱ-
적어도 올시즌만큼은 일단 챔스 조별예선 직행은 하겠구나 싶네요 -_-
by 박엎 | 2008/12/27 11:36 | LiverpoolFC + EPL | 트랙백
メリクリ-

원하진 않았지만

부대에서의 두번째 크리스마스... ㅠㅠ

모두 메리크리입니다 ㅠㅠ

by 박엎 | 2008/12/24 19:16 | 잡설과 일상 | 트랙백
The Voice of Anfield

리버풀 팬이라면 한번쯤 궁금해하시지 않았을까요.

우리 안필드 장내 아나운서는 어찌하여 저렇게 흥분되고 긴박한 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장면에서마저 냉정하고 침착하게 득점자를 코멘트 해주는걸까... -_-; 제라드가 골을 넣는 순간과 함께 관중들이 열광적으로 함성을 지르고 있는 와중에 낮고 부드럽게 깔려 흘러나오는 중저음의 득점자 코멘트...

네, 궁금해하시지 않으셨다구요, 그래도 그냥 제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 분은 The Voice of Anfield 라고 불리면서 많은 팬들에게 알려진 그라운드 밖의 유명인사이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현지 팬들이야 매치데이 프로그램도 즐겨보고 lfctv도 즐기는 분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아는 것 같더군요. 그분은 바로..



George Sephton 씨입니다. 가끔 타팀팬들로 부터는 '리버풀 장내 아나운서는 리버풀팬이 맞기는 하냐'라고 물어올 정도로 어떤 상황에건 크게 변하지 않는 어조로 경기 중간중간에 목소리를 들려주시는 Sephton씨는 놀랍게도.. 벌써 1971년부터 안필드의 메인 스탠드 윗쪽을 지키고 계신다고 합니다. 케빈 키건의 데뷔시즌쯤부터라고 하던데 ㅡㅡ;;;; 그나저나 팬들이 George 'It took the biscuit' Sephton 이라고도 희화화 해서 부르던데 이건 왠지 모르겠네요..



Sephton씨가 해설을 하시는 곳으로 보이는 메인스탠드 윗쪽. 항상 이곳에서 벌써 근 40년 가까이 안필드를 지키며 리버풀 경기를 코멘트 해주시고 lfctv에서 리포터 역할도 하시면서 리버풀을 위해 일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물론 그 냉소적인 어조때문에 불만도 들은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너무 중저음에 긴장감 없는 목소리에 지루하다면서 이제 은퇴할때가 되지 않았냐는 이메일을 받으신 적도 있다고 하네요. 전 좋기만 한데 -_-;;

이것은 Sephton씨의 인터뷰영상. 화면에 나오시는 분이 아니라 질문하시는 리포터 분이 Sephton 씨 입니다.



목소리가 매번 경기마다 안필드에 울려퍼지던 그 목소리와 얼른 매치가 되시나요? ㅎㅎ
평소에 말씀하시는걸 들어본 적이 없는데 평소에도 상당히 멋진 목소리인듯 합니다.

2001년도 bbc 기사에 따르면 Sephton씨는 로마가 안필드에와서 uefa컵을 치루고 리버풀이 로마를 누르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던 경기가 끝날때 '담에 다시 만나염 로마' 라는 노래를 틀었다가 많은 이들에게 지적을 당하기도 하면서 웃지 않을 수 없는 에피소드를 남기기도 했다고 하네요. ㅋㅋ 물론 그때는 울리에가 '내가 노래 고른거 아니에요' 라고 변명하기도 했다고 ㅎㅎ

아래는 팬들이 꼽는 greatest ever YNWA 중 하나인 04/05시즌 첼시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챔스 결승에 올라가던 경기였습니다. 이 당시 경기가 끝난후 울려퍼지는 YNWA는 팬들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는데 마지막 부분에 들어보시면 Sephton씨도 울먹거리면서 마무리 멘트를 하시는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울먹거리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현지 팬들이 'Sephton이 울먹거리면서 말하는게 너무 감동적이었어' 라고 말하길래;;;



뭐 Sephton씨와 관계없이 언제봐도 흐뭇한 영상이긴 합니다만... 하여튼 매번 들으시면 느끼시겠지만 상대팀이 골을 넣을때와 리버풀이 골을 넣었을때는 은근히 선수 이름을 불러주는 감정의 강도가 다른 것도 느낄 수 있고 냉랭한 어조속에서 상당히 절제된 희열을 발산하시는 것 같아 매번 경기 볼때마다 유의해서 듣게 됩니다. 최근 은퇴설도 많이 있고 짤렸다, 다시 복귀했다, 그런적 없다 등의 루머가 많은데 40년뿐만 아니라 더 오래까지 안필드, 그리고 이후에 지어질 뉴 안필드에서도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 언제보다 기쁜 목소리로 우리 선수들의 득점을 알리는 목소리라면 더 기쁘겠죠 ㅎㅎ

by 박엎 | 2008/11/25 13:20 | LiverpoolFC + EPL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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